아시안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실시간 생중계 스포티비나우


대회 개요

대회 일정 : 2023.02.02 ~ 2023.02.05

대회 장소 : 사우디아라비아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 클럽

총상금 : $5,000,000 (한화 약 61억 6천만원)

우승상금 : $1,000,000(한화 약 12억 3천만원)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은 스포티비를 통해서 시청가능합니다.

중계채널 : 스포티비 SPOTV Golf & Health,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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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이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압둘라 경제도시에 있는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 열립니다. 이 대회는 총상금이 500만달러입니다.

현재 아시안투어가 공개한 일정에 나와있는 타 대회의 경우 75만달러에서 200만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비교불가일 만큼 상금규모가 큽니다.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함에 따라 랭킹포인트도 높아져 메이저대회 출전을 위해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어야하는 LIV골프 소속 선수들에게는 고마운 대회가 됐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이번 개막전을 비롯해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카타르, 오만, 태국 등에서 개최하는 등 10개 대회를 후원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어의 규모와 위상을 키우려는 아시안투어와, LIV골프 선수들의 출전무대를 늘려주고 골프계에서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4위인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비롯해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루이 우스튀젠 등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던 LIV골프의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가운데, 한국의 상위랭커 김영수 김비오 박상현 이태희 김민규 옥태훈 문경준 장이근 등 8명도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대회 일정

02.02 (목)

1라운드 – 18:30

02.03 (금)

2라운드 – 18:30

02.04 (토)

3라운드 – 18:30

02.05 (일)

4라운드 – 18:30

DP월드는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둔 물류회사로 역시 오일머니를 앞세워 대회 상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2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 로열 그린스GCC(파72)에서 열리는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는 세계 4위 캐머런 스미스를 비롯해 더스틴 존슨,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패트릭 리드, 버바 왓슨(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헨릭 스텐손(스웨덴), 샬 슈워츨(이상 남아공) 등 메이저 챔피언들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언 폴터, 폴 케이시,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호아킴 니만(칠레),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 등도 가세했습니다.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이지만 디펜딩 챔피언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더스틴 존슨, 그래엄 맥도월(북아일랜드) 등 역대 챔피언이 나서고 세계 200위 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어 메이저 챔피언 12명, 세계 50위 이내 선수 8명이 출전하는 초호화 엔트리가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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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선수 대부분은 사우디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소속들입니다. 세계랭킹 포인트에 목말라 있는 이들은 새해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유럽 및 아시안 투어에 참가해 순위 올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30일 끝난 DP월드투어(유럽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리드는 지난주 세계 90위에서 57위로 33계단 상승했습니다. 50위 안에 들면 주요 메이저대회에 거의 다 출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지난 시즌 신인왕 캐머런 영과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도 PGA 투어의 허락을 받아 출전합니다.

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시환(미국)과 사돔 캐칸자나, 파차라 콩왓마이, 재즈 자네와타나농(이상 태국), 한국의 간판들인 김비오, 김영수, 김민규, 박상현, 이태희, 옥태훈 등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지만 이름값에서 밀려 주객이 전도된 모양새입니다.

2주 뒤에는 같은 코스에서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열립니다. 총상금을 지난해 1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올려 남자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격상했고, 우승상금도 메이저대회급인 75만달러(약 9억2000만원)에 달해 선수들의 의욕을 자극합니다. 남자골프 LIV 시리즈를 출범시킨 사우디 자본이 여자골프에도 서서히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 대회에는 세계 1위 리디아 고를 비롯해 전인지, 김효주, 이정은6, 김아림, 지은희, 렉시 톰프슨, 대니엘 강(미국), 디펜딩 챔피언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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