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교시 국어영역 08시 40분에 시작하여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끝으로 17시 45분에 종료됩니다.
17일 수능 당일인 오늘 답지와 등급컷 등은 각 교시 중증 시각장애 시험 종료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답안지 다운로드
수능 답안지 등급컷 다운로드는 ebs 홈페이지 또는 한국 교육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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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정답 발표시간
국어 영역 시험 08:40 ~ 10:00 (80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10시 56분
수학 영역 시험 10:30 ~ 12:10 (100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14시 10분
영어 영역 시험 13:10 ~ 14:20 (70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17시 4분
한국사 영역 시험 14:50 ~ 15:20 (30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20시 10분
탐구영역 시험 15:35 ~ 16:37 (62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20시 10분
제2외국어 한문 영역 시험 17:05 ~ 17:45 (40분)
정답 발표 예정 시간 : 20시 20분
수능 등급컷 조회
수능 등급컷은 ebs i와 메가스터디를 통해서 발표됩니다. 해당 내용은 예상치로 실제 등급 컷과는 약간 상이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의 등급컷은 11월 17일 오후 19시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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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i 실시간 수능 등급컷은 11월 17일 20시 30분에 발표됩니다.
국어 영역에 응시하는 지원자 중 65.9%가 ‘화법과 작문’을, 나머지 34.1%가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습니다.
수학 영역에선 ‘확률과 통계’(50.0%)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미적분’(43.7%), ‘기하’(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수능 등급컷
2022년 수능국어 영역의 1등급컷 점수는 131점(4.01%), 2등급 표준점수는 124점, 3등급 116점, 4등급 108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으로 전년도 수능(144점), 6월 모평(146점), 9월 모평(127점)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습니다.
만점자 수 역시 지난해(151명) 18% 수준인 18.5%인 28명에 그쳤습니다. 수학 등급을 보면, 1등급컷(4.20%) 표준점수가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130~131점), 6월 모평(134점), 9월 모평(133점)보다 높았고, 2등급은 최저 127점, 3등급 117점, 4등급 106점에서 등급이 나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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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능 예상 등급컷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의 경우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상승해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 ‘기하’ 선택 수험생들의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됐으나 ‘미적분’의 커트라인은 하락해 까다로워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유웨이 등 입시업체가 이날 수험생 가채점 테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예상치입니다.
메가스터디는 이날 오후 8시 35분 기준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의 1등급 점수 기준은 93점, ‘언어와 매체’는 89점으로 분석했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88점, ‘미적분’ 85점, ‘기하’ 86점으로 분석했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열 수험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수능 빠른 가채점
메가스터디와 ebs 홈페이지에서는 빠른 가채점을 제공합니다. 단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홈페이지에 본인이 선택한 답안을 입력하면 실시간 등급컷과 백분율로 환산된 점수 및 원점수가 조회되니 이용하시면 편하게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은 참고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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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역시 같은날 같은 시간 기준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1등급 점수 기준을 93점으로, 언어와 매체를 90~91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는 88점, 미적분 84~85점, 기하 8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학사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언어 영역 화법과 작문 1등급 기준을 93점, 언어와매체는 89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84점, 미적분 79점, 기하 81점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은 언어 영역 화법과 작문 1등급 기준을 94점으로, 언어와 매체는 91점으로 파악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는 1등급 기준을 91점으로, 미적분은 87점으로, 기하는 88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웨이는 언어 영역 화법과 작문 1등급 기준을 93~94점, 언어와 매체 89~91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어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의 경우 1등급 기준을 88~90점, 미적분을 84~85점, 기하 85~86점으로 공지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기 때문에 입시학원 등이 제공하는 등급 기준은 입력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점수를 가지고 자신의 정확한 등급을 예측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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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국어·수학 영역도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시험이 치러지면서 원점수보다 선택과목 집단의 성적이 보정된 표준점수가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최종 표준점수는 각 영역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알기 어렵습니다.
표준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영역의 경우 종로학원이 123점, 이투스와 유웨이는 132점이었습니다.
수학 영역에서는 종로, 이투스, 유웨이 모두 135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는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에 대해 종로학원은 8.17%로 예상했습니다. 어렵다고 평가된 지난해 수능에서는 이 비율이 6.25%였습니다.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입시업체별 표본 집계로 나온 예상치인 만큼 오는 12월9일 발표되는 실제 결과와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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